27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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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e스포츠는 게임시장의 규모가 하루아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에 같이 떡상한 경쟁류 게임들로 하는 스포츠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기존 스포츠들도 승패가 나뉘고 점수가 있기 때문에 경기 종목으로 만들어 진것을 생각해 본다면 e스포츠 또한 훌륭한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것이다.

e스포츠가 활성화된 계기가 된 것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온게임넷이라는 최초의 게임 전문 방송사를 필두로하여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과 함께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데에서 굉장히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기때문에 대한민국을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불리는것은 심심치않게 들어 봤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제는 한물간 스타크래프도 포함하여 오늘날에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열리고 있는 e스포츠에는 어떠한 종목들이 있는지 가장 인기있는 e스포츠 종목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e스포츠 인기 종목


  • 리그오브레전드 (LOL)

누가뭐라고 하더라도 명실상부 가장 핫한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일 것이다.

롤은 한국에서도 너무 유명하지만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있는 e스포츠 종목이다.

롤의 특색으로는 수많은 챔피언들을 바탕으로 매번 바뀌는 경기양상을 보여준다는데에 있을 것인데(물론 대세픽은 존재하기 때문에 비슷한 양상도 존재한다.) 그래도 여타 기존의 운동경기같은 스포츠에 비해서는 굉장히 매번 다른 양상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하며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굉장히 빠른 템포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원시원한 맛이있다.

한국에서도 e스포츠를 잘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스타인 페이커를 필두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최근에는 페이커 선수가 연봉 247억 규모의 계약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들릴정도로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좋은 e스포츠 종목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리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 잡고 배팅 정보를 파고든다면 끊임없이 배팅을 할 수 있는 종목이다.



  • 스타크래프트 

요즘 10대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으나 필자와 같은 아재들이라면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엄청난 PC방의 대유행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필자는 요즘 애들이 뮤탈을 모른다는 사실이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올만큼 스타크래프트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게임이다.

비록 지금은 롤과같이 세계적인 대회에 가려져서 별볼일 없는 게임처럼 취급 될 수는 있으나 인기가 많이 사그라게 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배팅을 위한 승부조작이었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e스포츠 배팅이 활성화 된 오늘날 같은 시대 이전에 이미 배팅을 하고 있던 엄청난 인기 게임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현재는 역사의 뒤안길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지만서도 아직까지도 아프리카같은 곳에서 최근까지도 BJ들이나 전 프로게이머들이 방송을 하므로써 스타리그 및 대회를 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롤에 비해서 시장의 규모나 유저들이 많지는 않지만 e스포츠의 원조이며 꾸준한 매니아층으로 인해세계적인 규모는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만큼은 롤 다음으로 가장 인기있다라고 할 수 있다.



  • 도타2 

도타는 사실 역사로만 놓고 보자면 흔히들 말하는 MOBA장르에서는 제일 조상격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AOS가 가장 조상인 것은 필자도 알고 있으나 가장인기 좋았던건 도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3 유즈맵이 굉장히 인기가 많던 시절에 한국에서는 카오스라는 유즈맵이 인기를 끌었고 학교에가면 카오스 모르냐고 왕따를 당할만큼 유명한 장르로 발돋움 하였고 지금까지도 간간히 PC방에가면 고노하센풍! 이라고 외치면서 파오캐를 하는것도 볼 수 있다.

오늘날의 롤이 있을 수 있는 근본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도타는 당연히 롤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 지지만 조금 다른 특징이 있다고한다면 도타는 롤처럼 정형화된 라인은 없다는 것 정도일 것이다.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규모로는 롤보다 조금 못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마무시한 인기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조금 생소하더라도 많은 리그를 가지고있는 도타로 베팅을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GO

FPS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모를수가 없는 게임이다.(그만큼 너무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다.)

필자가 어릴때도 카스는 굉장한 인기를 구가하는 게임이었으며 스타가 압도적이긴 하였지만 간간히 카스도 대회가 꽤나 열렸었던 게임이다.

하지만 어느센가 한국에서 FPS게임은 카스에 비해서 굉장히 쉬운 서든어택으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그덕분인지(?) 한국이 한동안 FPS장르에서 다른나라에 비해서 좋은 성적이 안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본인이 FPS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으로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추천해본다.



  • 오버워치

카스와 다르게 FPS장르인 것은 비슷하지만 사실 엄연히 사실성에 최대한 기반을 둔 총 싸움(사실 뭐 사실성과는 거리가 있지만서도…) 게임이 카스라고 한다면 그러한 너무 정형화된 특수부대원들의 작전처럼 굳어져가던 FPS판에 오버워치는 영웅들이라는 설정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하이퍼FPS 장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물론 오버워치가 팀포트리스를 배껴왔다는건 안비밀이지만 어쨋든 당시 블리자드의 기술력이 더해져 팀포트리스가 해내지 못한 길을 걸어갔던것은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오버워치가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는 롤이 지배하던 시기였지만 아주 잠깐 동안만이라도 롤의 연속적인 1위 기록을 깨뜨린 유일한 게임이다.

현재는 오버워치2로 다시 떡상의 기회를 바라고 있지만 과연 한번 무덤으로 들어갔던 게임이 다시 떡상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관심목록에나 넣어두고 간간히 관심이나 던져주면 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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